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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0 오늘의 법문 - 대종경 제3 수행품 4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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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의수 조회 937회 작성일 2013-12-10 10:59본문
[41장]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의 법은 인도상 요법(人道上要法)을 주체삼아 과거에 편벽된 법을 원만하게 하며 어려운 법을 쉽게 하여 누구나 바로 대도에 들게 하는 법이어늘, 이 뜻을 알지 못하고 묵은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공부를 하려면 고요한 산중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며, 혹은 특별한 신통(神通)을 얻어서 이산 도수(移山渡水)와 호풍 환우(呼風喚雨)를 마음대로 하여야 한다고 하며, 혹은 경전·강연·회화는 쓸 데 없고 염불·좌선만 해야 한다고 하여, 나의 가르침을 바로 행하지 않는 수가 간혹 있나니, 실로 통탄할 일이니라. 지금 각도 사찰 선방이나 심산 궁곡에는 평생 아무 직업 없이 영통이나 도통을 바라고 방황하는 사람이 그 수가 적지 아니하나, 만일 세상을 떠나서 법을 구하며 인도를 여의고 신통만 바란다면 이는 곧 사도(邪道)니라. 그런즉, 그대들은 먼저 나의 가르치는 바 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에 따라 세간 가운데서 공부를 잘 하여 나아가라. 그러한다면, 마침내 복혜 양족(福慧兩足)을 얻는 동시에 신통과 정력도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니 이것이 곧 순서 있는 공부요 근원 있는 대도니라.]
대종경 제3 수행품 41장
41. 42. 인도상 요법과 신통
대종사님께서는 앞으로의 불법은 신비한 기적 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고 선천시대의 천도 중심에서 후천시대의 인도 중심의 교법을 전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수행품 41장에서는 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에 따라 세상에서 공부를 잘하여 나가면 복과 혜를 얻고 신통과 정력(定力)도 그 가운데 있음을 밝히셨다.
그리고 42장에서는 신통의 폐단으로써 신통에 대해 재미를 붙이고 신통하는 것이 도통이라고 생각하면 사회가 무너진다고 경계해 주셨다.
〈수심결〉에 '물을 긷고 나무 운반 하는 것이 신통'이라고 밝히듯이 신통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농공상의 인도정의에 맞게 실천하여 복과 혜를 생산해 내는 것이다.
세상을 떠난 수행 방법은 고요한 산중에 들어가서야만 선을 할 수 있다고 하고 공부를 한다는 것이 산을 옮기고 물을 건너고 바람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게 하는 신통을 배우려 하거나 염불 좌선만 해서 영통만 바란다면 사회를 그릇 인도하여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대종사님 친견 법설 중에 송자명 원로교무에게 전해준 말씀이 있다. "내가 지금 이리 시내 사람을 다 불러 오라면 다 불러올 수 있고,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날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참 법이 아니다." 대종사님은 신통의 경지를 체험했지만 앞으로의 법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해서 〈법의대전〉을 불태우셨다.
정산종사님은 화해리에서 대종사님 만나기 전에는 종종 이적을 보이셨는데 '내가 그때는 도를 몰랐기 때문에 부질없는 일이 나타났으며, 혹 나도 모르는 가운데 이상한 자취가 있었을 따름'이라고 하시어 이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셨다.
우리 공부인들의 진정한 신통은 어디서 나오는가?
바로 내가 발 딛고 서있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나온다. 정신, 육신, 물질로 보은봉공하며 병든 세상을 고쳐나가면 각 방면에서 은혜가 쏟아져 나온다.
우주의 진리가 공·원·정으로 되어 있기에 우리들은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의 삼학수행으로 우주의 진리를 실현해야 복도 생산하고 혜도 생산하는 바른 신통력을 얻는다.
동정을 통하여 쌓여진 정력이라야 참 정력이며 서원대로 노력하여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신통이다.
현대를 사는 우리 공부인들은 '생활시불법 불법시생활'의 표어 아래 자신성업봉찬의 길로 매진할 뿐이다. 욕심 가득한 신통을 버리고, 오직 서원 가득한 인도상 요법을 챙기자.
<영산선학대학교>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의 법은 인도상 요법(人道上要法)을 주체삼아 과거에 편벽된 법을 원만하게 하며 어려운 법을 쉽게 하여 누구나 바로 대도에 들게 하는 법이어늘, 이 뜻을 알지 못하고 묵은 생각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은 공부를 하려면 고요한 산중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며, 혹은 특별한 신통(神通)을 얻어서 이산 도수(移山渡水)와 호풍 환우(呼風喚雨)를 마음대로 하여야 한다고 하며, 혹은 경전·강연·회화는 쓸 데 없고 염불·좌선만 해야 한다고 하여, 나의 가르침을 바로 행하지 않는 수가 간혹 있나니, 실로 통탄할 일이니라. 지금 각도 사찰 선방이나 심산 궁곡에는 평생 아무 직업 없이 영통이나 도통을 바라고 방황하는 사람이 그 수가 적지 아니하나, 만일 세상을 떠나서 법을 구하며 인도를 여의고 신통만 바란다면 이는 곧 사도(邪道)니라. 그런즉, 그대들은 먼저 나의 가르치는 바 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에 따라 세간 가운데서 공부를 잘 하여 나아가라. 그러한다면, 마침내 복혜 양족(福慧兩足)을 얻는 동시에 신통과 정력도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니 이것이 곧 순서 있는 공부요 근원 있는 대도니라.]
대종경 제3 수행품 41장
41. 42. 인도상 요법과 신통
대종사님께서는 앞으로의 불법은 신비한 기적 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고 선천시대의 천도 중심에서 후천시대의 인도 중심의 교법을 전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수행품 41장에서는 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에 따라 세상에서 공부를 잘하여 나가면 복과 혜를 얻고 신통과 정력(定力)도 그 가운데 있음을 밝히셨다.
그리고 42장에서는 신통의 폐단으로써 신통에 대해 재미를 붙이고 신통하는 것이 도통이라고 생각하면 사회가 무너진다고 경계해 주셨다.
〈수심결〉에 '물을 긷고 나무 운반 하는 것이 신통'이라고 밝히듯이 신통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농공상의 인도정의에 맞게 실천하여 복과 혜를 생산해 내는 것이다.
세상을 떠난 수행 방법은 고요한 산중에 들어가서야만 선을 할 수 있다고 하고 공부를 한다는 것이 산을 옮기고 물을 건너고 바람을 일으키고 비를 내리게 하는 신통을 배우려 하거나 염불 좌선만 해서 영통만 바란다면 사회를 그릇 인도하여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대종사님 친견 법설 중에 송자명 원로교무에게 전해준 말씀이 있다. "내가 지금 이리 시내 사람을 다 불러 오라면 다 불러올 수 있고,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날아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참 법이 아니다." 대종사님은 신통의 경지를 체험했지만 앞으로의 법은 이래서는 안되겠다고 해서 〈법의대전〉을 불태우셨다.
정산종사님은 화해리에서 대종사님 만나기 전에는 종종 이적을 보이셨는데 '내가 그때는 도를 몰랐기 때문에 부질없는 일이 나타났으며, 혹 나도 모르는 가운데 이상한 자취가 있었을 따름'이라고 하시어 이적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셨다.
우리 공부인들의 진정한 신통은 어디서 나오는가?
바로 내가 발 딛고 서있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나온다. 정신, 육신, 물질로 보은봉공하며 병든 세상을 고쳐나가면 각 방면에서 은혜가 쏟아져 나온다.
우주의 진리가 공·원·정으로 되어 있기에 우리들은 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의 삼학수행으로 우주의 진리를 실현해야 복도 생산하고 혜도 생산하는 바른 신통력을 얻는다.
동정을 통하여 쌓여진 정력이라야 참 정력이며 서원대로 노력하여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신통이다.
현대를 사는 우리 공부인들은 '생활시불법 불법시생활'의 표어 아래 자신성업봉찬의 길로 매진할 뿐이다. 욕심 가득한 신통을 버리고, 오직 서원 가득한 인도상 요법을 챙기자.
<영산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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